UEFA 챔피언스리그는 매 해 수많은 축구 팬들을 열광케 하는 대회로서 스포츠 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대회 중 하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관중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축구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주말에 진행된 UEFA 챔피언스리그의 경기를 중계한 후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https://mansu24.com 1. 무패의 마드리드, 아틀레티코의 위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대회에서도 무패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헌트라이히 칼바이는 첼시전에서 화려한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그라벤베르치 역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마드리드 데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3-1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 첼시의 부활, 바르셀로나의 위기
첼시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팀은 다양한 전략과 공격수의 활약으로 연이은 승리를 거두며 그룹 리그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이적 이후 그리스먼과 피디와의 기로에 서 있으며 알레나가 드라마틱한 해설가로서 등장하기도 했다. - PSG의 굴욕, 베이언의 반격
PSG는 맨체스터 시티에 2-0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와 엠바페의 부진과 수비수들의 결석 때문에 대적하는 팀의 공격에 대처하지 못했고 결국 승리에서 멀어진 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반면 베이언 뮌헨은 올리비에 전가 하라리의 맹탕으로 홈경기에서 아약스와 무승부를 이어낼 수 있었다. - 경기 별 MVP, 활약 선수 소개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각 경기별로 최고의 선수를 뽑아 MVP로 선정하는 이벤트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려한 골을 터트리며 팀을 이끈 플레이어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남이치, 사뒬, 손흥민 등이 뽑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다가오는 대진표, 기대되는 매치 소개
이제 16강을 앞둔 UEFA 챔피언스리그의 다가오는 대진표를 살펴보자. 현재까지의 우승 후보로는 레알 마드리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꼽히고 있으며,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은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선수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의 운명도 주목될 만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앞으로의 경기들에서는 더 많은 화려한 순간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